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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맞춤형 라식·라섹수술 `양막시술`로 회복기간 단축
등록일2011.08.26 조회1805
 


 
 
시력저하로 인해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활동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번거로운 안경에서 해방되고, 잃었던 시력을 되찾고자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길 희망한다. 그중 일반 라식수술의 경우 시력회복은 빠를지 모르나 부작용의 단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라섹수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라섹수술의 경우 각막상피를 완전히 제거하고 굴절이상만큼 각막을 절삭하기 때문에 제거된 각막상피가 자라나면서 혼탁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마이토마이신과 같은 처방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각막을 조사해야하는 량이 많은 고도근시, 수술 후 많은 양의 자외선 받은 경우, 각막상피세포의 불균일한 성장으로 인한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에 대한 근본적인 대처법은 못 된다.

이에 인천 라식·라섹 전문 `굿아이안과`의 임병각 원장은 이런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예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좋다고 알려진 양막을 이용한 시술법이다 며 양막시술은 라섹수술과 동시에 각막에 양막을 붙여 혼탁을 막고 상처치유기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탁월한 효능이 있다 고 설명했다.

양막치료법은 과거 각막화상 환자들에게 쓰던 치료법을 각막혼탁과 상피눈속증식에 응용하면서 시작됐다. 2000년 첫 수술이 이뤄진 뒤 2004년 국내외 안과학회에 논문이 발표됐으며 현재 라섹수술과 동시에 각막에 양막을 붙여 혼탁현상을 미리 막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라섹수술 시 양막이식술을 응용하게 되면 양막이 상피의 재생 속도를 높이고 수술부위의 염증을 줄여 통증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양막은 염증억제 물질과 재생 인자가 풍부해 빠르고 깨끗하게 상처가 회복되도록 돕기 때문이다.

또한 라식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상피의 눈 속 증식 치료에도 쓰인다. 상피 눈 속 증식은 수술 시 잘라내었던 각막 절편 틈새로 각막상피가 자라 시력을 저하시키는 증상이다. 각막 상피는 피부의 각질과 같은 것으로, 벗겨지고 재생되는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는 조직층이다.

부평 라식·라섹 전문 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양막이식술과 더불어 상처치유 성분이 많은 혈소판만을 분리 농축해서 사용하는 PRP혈장 등을 사용하면 라섹수술의 부작용이나 회복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는 설명이다.

시력교정술은 본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시력측정과 각막지형도 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OCT(망막CT) 등 수십 가지의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때문에 라식 수술을 받을 것인지, 라섹 수술을 받을 것인지 고민하기보다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다. [도움말 : 인천 `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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