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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폴리뉴스]칼럼 라식라섹, 개인 눈 상태에 맞는 적합한 방법으로 이뤄져야
등록일2019.12.16 조회1238



라식라섹, 개인 눈 상태에 맞는 적합한 방법으로 이뤄져야


언제부터 핸드폰이나 테블릿 컴퓨터 등의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시력저하를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출퇴근이나 등하교를 할 때 흔들리는 차량 내에서 핸드폰을 보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걸어다니면서까지 사용함에 따라 눈이 쉽게 피로감이 쌓여 시력 저하가 나타나고 그 발생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렇게 시력이 저하됐다면 본인 눈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한다. 안경이나 렌즈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라식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이들도 있다.

 

라식라섹은 본인이 하고 싶다고 모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라식라섹이 불가능하기도 하고, 라식을 희망했지만 눈의 상태가 적합하지 않아 라섹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라식과 라섹의 가장 큰 차이는 수술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이 있으나 라섹은 각막상피만을 벗겨내어 진행한다. 따라서 라식수술이 어려운 사람도 수술이 가능하다. 이렇게 수술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눈 상태에 따라 맞는 시술이 달라질 수 있다.

 

사람에 따라 라식라섹 수술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각자 적합한 수술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본인에게 어떠한 수술이 적합한지, 최근 1년간 시력변화가 없었는지, 특별한 안질환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제대로 확인 및 검사를 진행한 후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시력교정수술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라식라섹을 하기 전 수술 후 예상 시력을 파악해볼 수 있는 시력측정 및 굴절검사(ARK), 깎아낼 각막의 양을 파악할 수 있는 타각적 굴절검사, 안구광학단측촬영, 시야검사, 망막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안저 검사 등 정밀검사를 통해 개인 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시력교정술 중 하나인 블루마이크로라식은 미세각막절삭기를 사용해 얇은 각막절편을 만든다. 이러한 교정술은 절편면이 균일하게 만들어져야하고 더욱 정교한 기술을 요한다. 의료기기의 발달로 안전하고 빠른 시력교정 시술이 가능해졌지만 민감한 부위인 눈에 적용되는 시술인 만큼 반드시 제대로 알아보고 충분한 상담 및 검사 후에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 건강 회복과 시력 회복을 위한 치료는 부작용 우려가 개인에 따라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고 시력교정도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보다 정확한 유의사항과 관련 정보를 얻은 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인천부평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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