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눈굿아이안과

라식라섹, 시술에 앞서 적합한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

디지털시대인 만큼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 태블릿 등의 전자기기를 이용하여 근거리 작업을 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점점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력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시력저하를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라식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의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안과 조은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인 라식라섹 수술은 예민한 '눈'에 적용되는 수술인 만큼 수술 전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회복은 라섹보다 빠르지만 큰 충격을 받으면 각막절편이 밀리거나 이탈하는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움직임이 많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라섹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할 수 있다.

라섹은 눈의 상피세포를 벗겨낸 후 각막 실질부를 레이저로 조사하면서 시력교정이 이루어진다. 각막을 절개하지 않고 상피세포만 벗겨내 실질부를 조사하기 때문에 각막이 얇은 사람, 눈이 작아 라식수술이 불가능한 사람도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다는 것. 시술 후 3~5일 정도 벗겨낸 상피세포가 재생되면서 이물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보호용 렌즈를 삽입해 둔 상태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평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에는 굿아이라식, 마이크로라식, 웨이브프론트라식 3가지의 라식수술법이 있고, 라섹에는 굿아이라섹, 무통라섹, 자가혈청라섹, SUPER PRP라섹 4가지의 라섹수술법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라식라섹 수술 중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조은눈굿아이안과는 시술에 앞서 각막굴곡도, 타각적굴절, 세극등, 각막두께, 야간동공크기, 안저와 안압 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이러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적합한 시술법을 선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 하나인 마이크로라식은 첨단 미세각막절삭기를 사용해 90마이크론 두께의 얇은 각막절편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한 시력교정술이다. 절편면이 균일하게 만들어져 더욱 정교한 시력교정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느끼는 환자라면 Gas Cooling System을 이용해 수술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매개물질의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인 무통라섹이 적합하다고 한다.

임 원장은 “다만 의료진의 실력이 부족한 라식라섹 수술은 안구건조나 통증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라식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정밀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료진의 실력을 충분한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병원을 선택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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