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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공감신문] 노인성질환 백내장, 노안과 함께 치료 가능해
등록일2017.03.30 조회473



흔한 안질환인 백내장은 눈 안 수정체가 뿌옇고 혼탁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백내장이 발생하게 되면 눈으로 들어간 빛이 망막에 상으로 맺히기 전에 흩어지게 되는데, 때문에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고 희미하게 보일 수 있다.

백내장 초기 증상은 노안의 증상과 유사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로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초기라면 진행정도와 시력 감소 등을 체크하여 백내장증상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백내장치료가 가능하지만 이미 수정체 혼탁이 많이 진행되었다면 백내장수술이 불가피하다.

한편 노안은 수정체의 노화로 인한 눈의 기능성 감소 증상을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시력저하, 가까운 곳을 보기 어려운 증상, 눈에 무언가 낀 느낌, 피로감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때 노안 증상까지 동시에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굿아이안과 측의 설명이다.

인천에 위치한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백내장 수술 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백내장은 노인성질환의 하나로 노안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여야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굿아이안과 측은 가까운 곳을 보기 어려운 증상, 먼 곳을 보면 흐리게 보이는 증상, 눈을 작게 떠야 침침함이 덜한 증상, 책을 볼 때 멀리 둬야 편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안과진단을 통해 치료 필요성을 체크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수술 시간은 10분 정도면 충분하다. 안대착용도 1일이면 된다. 수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 후에는 근·원거리 시력을 모두 회복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인다.

임 원장에 따르면 노안교정백내장수술에 사용되는 특수렌즈는 2종이다. 먼저 첨단 다초점인공수정체 리사트리렌즈는 동공 크기에 무관하게 우수한 시력을 구현한다. 망막 전달 빛 자동조절 기능, 후발성백내장 방지 효과도 있다. 렌티스렌즈는 항상 밝은 느낌을 유지시켜준다. 어두운 곳에서도 이러한 느낌은 동일하다. 빛번짐이 적고, 선명하고 깨끗한 시력을 원한다면 선택할만하다는 설명이다.

임 원장은 “노화에 따라 백내장증상과 노안증상을 함께 겪게 될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이때 정확한 안과검진 후 자신의 눈 특성에 맞는 특수렌즈를 이용한 노안교정백내장수술이 이루어진다면 수술 전보다 훨씬 깨끗하고 선명한 시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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