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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문화뉴스] 수술 없는 시력교정, 우리 아이 드림렌즈 어떨까
등록일2017.05.04 조회577



스마트폰, 컴퓨터 등 각종 전자기기는 우리의 일상을 한결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시력저하라는 대가를 치르게 했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에 다르면 우리나라 12~17세 청소년의 안경 착용률은 45.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의 안경, 렌즈 착용률 역시 47.1%에 달할 정도로 높다. 오랜 기간 안경과 렌즈를 착용했다고 해도 안경과 렌즈 착용은 때와 상황에 따라 상당한 불편함을 불러온다. 좀처럼 익숙해지기 쉽지 않은 것.

 

또 외모에 대한 관심으로 안경을 벗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면서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 교정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인천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성인이라면 수술적 방법을 통한 시력 교정에 큰 부담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부작용과 후유증을 최소화한 수술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아직 안구성장이 완벽하지 이뤄지지 않은 소아, 청소년에게 적용시키기엔 무리가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수술이 어려운 아이들, 수술이 부담스러운 성인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력 교정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드림렘즈. 이는 수면 시 착용하면 기상 시 렌즈를 제거해도 일정 시간 시력이 유지되는 시력 교정술 렌즈를 말한다.

 

굿아이안과 측에 따르면 드림렌즈는 성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적합한 특수렌즈다. 성인이 된 이후의 시력교정수술도 꼭 가능한 것은 아니며, 특히 부작용 우려나 수술 자체에 대한 공포심 등을 이유로 라식수술을 받지 못하는 성인들도 많아 전 연령층에게 고루 적용되고 있다.

 

드림렌즈가 가진 일반 렌즈와의 큰 차이점은 생활할 때가 아닌 잠잘 때 착용한다는 점이다. 자고 일어나면 시력교정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안경이나 렌즈 등에 의한 불편함은 드림렌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드림렌즈가 특히 아이들에게 추천되고 있는 것은 더 이상 눈이 나빠지는 것을 억제하는 근시억제 효과까지 가지고 있어서다. 때문에 시력저하가 진행 중인 성장기 학생의 경우,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것보다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안과 굿아이안과는 개개인 눈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 된 드림렌즈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 드림렌즈는 수면 중 착용 시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의 진행을 억제 하는 극대화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세계 처음 FDA 승인을 받은 밤 착용 각막굴절교정렌즈 paragon crt 100을 사용으로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해당 렌즈는 기존 렌즈보다 30% 얇아 착용감이 우수하고, 산소투과율과 안전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임 원장은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드림렌즈로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편하게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정밀하고 체계화된 진단용 렌즈 시스템에 의해서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드림렌즈를 제공하는 안과와 함께라면 우수한 시력 교정 효과와 함께 안경이나 일반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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