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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월간암] 노안수술, 다초점수정체삽입술로 백내장 치료도 이뤄져
등록일2017.04.28 조회538



종일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거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선 장면이 아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눈의 손상을 불러오는데, 30대부터 노안, 백내장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해 조절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먼 곳을 본 후 가까운 사물을 보려면 눈의 굴절력이 변해야 한다. 각막과 안구 전후의 길이는 변할 수 없기 때문에 수정체의 굴절력을 증가시켜 가까운 사물을 보게 된다. 이를 조절이라고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혹은 어떤 요인에 의해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조절력이 감소되어 근거리 작업이 방해를 받게 된다.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노안 증상에 시달리게 되면 ▶25~30cm 근거리 작업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먼 것과 가까운 것을 교대로 볼 때 전환이 늦어진다. ▶눈의 피로와 뻑뻑함이 느껴지는가 하면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무거운 느낌이 든다. 

인천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눈은 뇌에서 떨어져 나와 생성된 기관으로 뇌가 처리하는 정보 중 83%는 눈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다. 또한 뇌로 가는 12개의 신경 중 6개가 눈을 통해 뇌로 전달된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눈의 노화는 곧 뇌의 노화다, 라는 말과 같다. 실제로 노안으로 인해 치매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다.”고 전했다. 

이어 “노안의 경우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치부되는 경향이 높다. 그러나 노안은 어쩔 수 없는 퇴행 현상이 아니며 충분히 치유할 수도 있는 질병이다. 젊은 층은 말할 것도 없고 60대 이후까지도 활발한 사회활동이 이어지는 만큼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노안교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은눈굿아이안과는 다수의 병원에서 임상 경험을 쌓은 안과전문의 의료진이 직접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과의원 측에 따르면 최첨단 의료 장비 및 현대식의 쾌적한 진료실도 갖추어져 있어야 노안과 백내장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노안과 마찬가지로 노화에 의해 흔히 발생되는 질환인 백내장도 안전성이 세계적으로 확인된 다초점 수정체 삽입술로 이뤄질 수 있다. 수술 전 세극등검사, 각막두께검사, 초음파검사, 굴절력검사, 안저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게 되면 백내장과 노안증상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자신에게 맞는 특수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노안교정백내장 치료에 사용되는 렌즈로는 렌티스, 리사트리 등이 있다. 우선 렌티스 렌즈는 빛 번짐이 거의 없다. 또 야간시력이 우수해 활동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이 모두 우수해 만족도가 높은 렌즈다. 리사트리렌즈는 유럽에서 10만건 이상 수술된 렌즈다. 그만큼 충분히 확인된 성능을 가진 셈이다. 동공 크기 관계없이 수술할 수 있고 근거리, 원거리, 중간거리 모두 우수한 시력을 제공한다.

임 원장은 “특수렌즈 삽입술은 따로 봉합이 필요 없어 수술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간편한 치료법이다. 수술 시간도 10분 정도로 딱히 수술에 대한 공포를 느낄 이유도 없다. 노안, 백내장은 모두 매우 답답하고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임에 비해 치료법은 매우 간편한 만큼 충분한 노하우를 가진 안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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