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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크리스천투데이]잘 때만 끼는 드림렌즈, 시력교정 편리하게 할 수 있어
등록일2017.08.08 조회808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안경과 렌즈로 인한 크고 작은 불편함을 겪는다. 특히 여름철이면 안경 때문에 땀을 닦기 힘들고, 비가 올 때는 안경알에 습기가 차서 시야 확보가 힘들다. 빗방울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불편한 점도 있다. 렌즈 역시 마찬가지. 렌즈는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눈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장시간 착용할 시 눈의 피로감을 증가시켜 안구건조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럴 경우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은 최근 1년간 시력변화가 없는 18세 이상만 가능하다. 또 각막의 두께가 균일하지 못하거나 얇으면 적용하지 못할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 혹은 시력교정술을 받기 힘든 사람이라면 '드림렌즈'를 눈여겨볼 만하다.
 
인천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드림렌즈란 수면시간동안 착용하면 다음 날 시력교정효과를 볼 수 있는 특수 콘택트렌즈다. 취침할 때 렌즈를 착용하고 다음 날 아침 렌즈를 제거하면 낮 시간 동안 정상 시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드림렌즈는 들어오는 빛의 굴절을 조절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일반 콘택트렌즈 원리와는 차이를 보인다. 특수렌즈가 각막의 중심부의 표면을 눌러주어 각막의 모양을 변형시키기 때문에 렌즈를 벗은 후에도 일정시간동안 빛의 굴절을 조절해 시력교정이 가능한 것이다. 각막을 평평하게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수술과 비슷한 원리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굿아이안과 측은 PARAGON CRT렌즈와 LK렌즈를 이용해 시력교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밤 착용 각막굴절교정렌즈인 드림렌즈는 각막을 직접적으로 누르는 것이 아닌 표면을 눌러주기 때문에 각막이 상처받는 일이 거의 없다. 이곳 관계자에 따르면 편리한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안과에서 제시하는 이벤트를 이용하는 기회도 얻고 있다. LK렌즈 69만, PARAGON CRT렌즈는 90만으로 여름행사 중이라고 전했다.
 
드림렌즈는 다양한 연령의 환자에게 모두 적합하다. 임 원장에 따르면 그 중 일반렌즈 착용하기 불편한 직업을 가진 사람, 먼지나 바람이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 이전에 각막굴절수술을 받았으나 시력이 불안전한 사람, 라식수술을 받기 이른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 근시 진행 예방이 목적인 사람, 시력교정수술이 두렵거나 부작용 우려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임 원장은 "드림렌즈를 맞추기 위해선 정밀하고 체계화된 진단용 렌즈 시스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개개인에게 적합한 렌즈를 선택해야 환자에게 딱 맞는 시력교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의원 측 관계자는 노안수술과 라섹수술 이벤트로 라섹 99만, 노안수술(양안)300만에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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