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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크리스천투데이] 일상 불편함 더불어 우울증 유발하는 노안, 치료방법은
등록일2017.11.20 조회1021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 폰 과다사용으로 노안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40대 이하로까지 노인성 안질환이 확산되고 있는데, 한국인 평균수명이 81세인 것을 감안하면 이들은 앞으로 40년 이상을 노안인 채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천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화면 있는 기기를 자주 사용할 경우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하면서 모양체근들이 쉽게 피로해진다. 이로 인해 눈의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져 노안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을 할 때면 눈이 자연히 크게 떠지면서 눈 깜박임이 줄어든다. 그러면 안구 표면이 건조해져 눈에 피로가 쌓이게 된다. 이러한 생활습관으로 수정체의 탄력성이 낮아지면 노안이 쉽게 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노안은 수시로 돋보기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나아가 우울증 등의 심리적인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노안치료가 요구된다. 그렇다면 노안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노안치료방법은 무엇일까?


◇ 다초점수정체삽입술, 노안교정과 백내장 치료에도 도움


굿아이안과에 따르면 노안은 다초점수정체삽입술로 교정 가능하다. 다초점수정체삽입술을 통해 근거리는 물론 원거리 시야까지 개선할 수 있다. 따라서 돋보기나 안경을 착용할 필요 없이 항상 깨끗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다초점수정체삽입술로 노안과 백내장까지 치료할 수 있다. 노안처럼 백내장도 눈의 노화로 인해 나타난다. 즉, 노안이 있다면 백내장 발병할 확률도 높다는 얘기다. 다초점수정체삽입술은 백내장까지 치료할 수 있는 노안백내장교정방법이기 때문에 두 안질환이 모두 있는 환자에게도 적합하다고 한다.


수술시간도 짧은 편에 속한다. 국소마취가 이루어진 후에 실시되며 10분 안에 끝난다. 최소한의 절개창만을 내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수술이 끝난 뒤 1일 정도만 안대를 착용하고 나면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또 의료실비 적용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임 원장은 "다초점수정체삽입술을 위해 안과를 찾을 때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 첨단장비 사용 유무, 의료진의 수술경력, 청결한 수술실 제공 여부다. 이에 모두 부합하는 안과에서 수술을 받아야 성공적인 노안교정수술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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