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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크리스천투데이]효과적인 노안수술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란?
등록일2017.10.10 조회1027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노안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였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을 일시적으로나마 해소하기 위해서는 돋보기나 안경 등의 시력교정기의 힘을 빌려야 했다.


그러나 최근 중장년층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노안을 교정하려는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변화하였다. 더불어 고령화 사회를 맞이함에 따라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노안교정술이 도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노안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발생한다. 이는 주로 50~60대에 질환으로, 근거리가 잘 보이지 않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있다면 노안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안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통해 근거리, 원거리 시력 모두 교정할 수 있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노안교정술, 나에게 맞는 특수렌즈 찾아야


굿아이안과에 따르면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에는 '리사트리(Lisa-Tri)'와 '렌티스(Lentis)' 두 가지 특수렌즈가 사용된다. 이 두 렌즈는 노안을 개선해줄 뿐 아니라 노안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백내장까지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의료실비 적용으로 노안수술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먼저 리사트리는 칼자이스 사에서 개발한 첨단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이는 유럽에서 10만 건 이상 시술되어 입증된 것으로 광학기술을 이용해 망막에 전달되는 빛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MP 공법을 적용해 야간 시력장애와 빛 번짐 현상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오큐렌티스 사의 렌티스는 기존 인공수정체에 비해 빛 손실이 적다. 인공수정체의 빛 손실이 크면 같은 시력이라도 대비 감도가 낮아져 시력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렌티스는 빛 손실이 적기 때문에 항상 밝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임 원장은 "이처럼 특수렌즈에 따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에게 맞는 렌즈를 찾을 때는 정밀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환자의 도수, 동공크기, 망막 상태 등을 정확히 고려한 노안교정술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노안과 백내장을 교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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