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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외뉴스통신] 백내장과 노안 증상 동시에 치료 가능한 수술방법
등록일2018.01.25 조회1222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안질환의 하나인 노안. 아직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40대 이상이 되면 스마트 폰의 문자나 신문을 읽을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가까운 거리의 글

씨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예전처럼 초점 맞추는 것이 힘들다면 노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노안이 오게 되면 일반적으로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느끼고 가까운 글씨를 읽을 때 멀리 떨어져서 봐야 하는 증상을 보인다.


노안은 보통 40~50대 사이부터 나타나며, 더 나아가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시력저하를 일으키는데 이를

백내장이라고 한다. 백내장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으로 한 해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중의 하나다. 백내장의 초기

에는 약물을 이용해 진행을 억제할 수는 있으나, 효과는 미미한 편이다.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도 지난 수십 년간 많은 발전을 거듭해 기존 백내장 수술 시 사용되던 단초점 렌즈 대신 노안과 백내장을 동

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초점 노안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이 가능해졌다.


인천.부평.부천 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백내장 치료와 동시에 효과적으로 노안 교정까지 가능한 노안 교정 수술은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단점이었던 근거리 시력, 야간 빛 번짐 현상이 적어 수술 이후 돋보기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최근 노안과 백내장으로 안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노안수술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노안수술은 출혈이나 봉

합이 따로 필요 없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다음날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

라고 알려졌다.


백내장 노안수술은 나이와 노안 증상의 여부에 따라 수술 방법도 다양하다. 단, 눈의 조건과 상태에 따라 결정되어야 하

며 최근 의료실비 적용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인천 백내장 안과 임 원장은 "백내장 노안수술 시에는 종합적인 눈 상태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노안의 진행 정도와 기타 안질환 유무 등을 고려하여 수술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며 “이를 위해선 노안수술 전문의

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 방법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렌즈 선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http://nbnnews.co.kr/news/view.php?idx=1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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