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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외뉴스통신] 드림렌즈, 안경·렌즈 없이 시력교정 효과 볼 수 있어
등록일2018.03.15 조회874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컴퓨터 사용 등으로 어린 나이부터 근시 증세를 보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어린 아이에게 근시가 생길 경우, 눈의 성장이 끝나는 만 18세까지 증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의 시력관리를 위한 보호자의 대책이 시급하다.


그 대안으로 안경으로 렌즈가 많이 꼽히고 있다. 그러나 이는 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한다. 어린이, 청소년은 활동량이 많다 보니 놀다보면 파손되거나 그로 인해 다치기 십상이다. 렌즈 역시 관리를 소홀히 하면 눈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할 수 있다. 때문에 이러한 불편함 없이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드림렌즈’가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인천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드림렌즈는 잘 때 착용하고 아침에 빼면 낮 시간동안 정상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 특수렌즈다. 수술 없이 시력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나 라식수술, 라섹수술이 불가능한 성인들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40대 중반에 나타나기 쉬운 노안이 교정되는 효과도 있어 노안이 있는 환자가 사용하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자면 그동안 렌즈가 각막의 중심을 누른다. 부평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에 따르면 특수렌즈가 각막을 눌러주기 때문에 일정시간 동안 빛의 굴절이 조절되는 것이다.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수술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앞선 임 원장의 설명처럼 드림렌즈는 다양한 연령의 환자에게 적합하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우수한 시력교정 효과를 보이는 동시에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이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드림렌즈부작용 역시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드림렌즈 착용을 위해선 우선 정확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숙련된 안과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환자에게 맞는 렌즈를 적용해야만 시력교정효과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 원장에 따르면 세극등검사, 각막지형도검사, 각막만곡도검사, 굴절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드림렌즈 착용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고, 시험 렌즈 착용 관찰 과정을 거친다. 모든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드림렌즈를 제작 한다.


특히 PARAGON CRT렌즈를 이용한 시력교정은 세계 처음 FDA 허가를 받은 밤 착용 각막굴절교정렌즈다. 이는 기존 드림렌즈보다 30% 가량 산소 투과율이 높아 착용감이 뛰어나다고 한다.


끝으로 임 원장은 “드림렌즈를 통해 온전한 시력교정효과를 보기 위해선 정밀하고 체계화된 검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안경과 렌즈로부터 자유롭고 싶은데 라식수술을 받을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드림렌즈를 선택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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