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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외경제TV] 라식라섹수술 전 반드시 이뤄져야할 과정은
등록일2018.02.27 조회563



안경과 콘택트렌즈는 시력이 나쁜 사람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시력을 교정해주는데 있어 매우 유용하지만, 그에 따른 불편함도 감수해야 한다. 안경은 김이 잘 서리고, 추울 때는 땀을 닦기 불편하며, 과격한 야외활동을 하기 힘들다. 콘택트렌즈 역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라식수술,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라식라섹수술을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는 눈의 성장이 끝난 만 19세 이상 성인임과 동시에 1년간 시력변화가 없는 사람이어야 받을 수 있다. 각막의 두께,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구질환도 수술가능여부에 영향을 미친다.


인천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수술적합성을 파악하기 위해 정확한 검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철저한 사전검사가 이루어져야만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시력교정술이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검사는 안전성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부평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에 따르면 시력검사, 각막두께검사, 시신경검사, ORB SCAN을 이용한 원추각막여부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후 다양한 라식라섹수술 중 환자에게 맞는 수술방법이 적용된다. 라식수술에는 마이크로라식, 웨이브프론트라식 등의 라식수술방법이 있으며, 라섹수술로는 무통라섹, 자가혈청라섹, Super PRP 라섹 등이 있다.

이 중 특히 정밀한 시력교정을 원하는 사람들이 웨이브프론트라식수술을 많이 찾고 있다. 웨이브프론트라식은 안구 내 빛 왜곡현상까지 고려한 라식수술이다. 따라서 다른 라식수술보다 선명한 시력을 가질 수 있다. 야간에도 시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부천안과 굿아이안과 측의 설명이다.


웨이브프론트라식수술은 우선 안검개폐기로 눈을 벌려 수술을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웨이브프론트 스캔을 하고 안전한 마취 안약을 점안한다. 이후 각막절삭면의 중심을 세팅한 다음 정확한 레이저 조사로 각막을 절삭한다. 각막 위 잔유물을 세척하고 각막을 완전히 건조시킨 뒤 부착시키는 것으로 수술은 마무리된다.


이러한 웨이브프론트라식은 라식수술 후 눈부심 현상이 있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사람, 같은 1.0 시력이라도 더 정밀한 시력을 원하는 사람, 각막과 수정체의 굴절 이상으로 불규칙 난시가 있는 사람, 야간에도 뛰어난 시력을 원하는 사람, 외상 등으로 각막에 상처가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임 원장은 “라식수술,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위해 병원을 찾을 때 정확한 검사와 더불어 수술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있는 안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첨단 장비까지 갖추고 있는 곳에서 시력교정술을 받아야 만족스러운 시력교정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http://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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