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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외뉴스통신] 라식수술, 라섹수술 불가능한 사람 ‘드림렌즈’가 대안될 수 있어
등록일2018.02.21 조회681



의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라식수술, 라섹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시력교정술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에 직접 하는 수술이 두려운 경우, 각막의 두께가 얇거나 균일하지 못해 라식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미성년자인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드림렌즈’가 떠오르고 있다.


드림렌즈란 잘 때 착용하고 다음 날 아침에 빼면 낮 시간동안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수렌즈다. 드림렌즈는 일반 콘텍트렌즈와 다른 원리의 시력교정방법이다.


이에 대해 인천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일반 콘텍트렌즈는 들어오는 빛의 굴절을 조절하여 시력을 교정시키는 것이다. 그에 반해 드림렌즈는 특수렌즈가 각막 중심부의 표면을 눌러주어 각막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원리다.”고 전했다.


이어 “드림렌즈의 원리는 각막을 평평하게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수술의 원리와 비슷하다, 드림렌즈가 각막을 눌러줌으로써, 렌즈를 뺀 후에도 눌린 각막이 일정시간 동안 빛의 굴절을 조절해주어 정상시력이 유지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부평안과 굿아이안과에 따르면 환자 개개인에 맞는 부평드림렌즈를 맞추기 위해선 정밀하고 체계화된 진단용 렌즈 시스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맞춤형 렌즈를 선택해야 극대화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환자에게 적합한 드림렌즈가 적용된다. 다양한 드림렌즈 종류가 있지만 그 가운데 ‘PARAGON CRT렌즈’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세계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을 만큼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데 있다.


PARAGON CRT렌즈는 기존 드림렌즈보다 30% 가량 산소 투과율이 높다. 때문에 인체 안전성이 매우 높을 뿐더러 착용감까지 개선되었다. 또한 인천드림렌즈의 규격이 레이저로 각인되어 좌우구별이 용이하다. 추후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전 시력과 각막의 모양을 확인하기도 편리하다.


임 원장은 “최근 1년간 시력변화가 없는 18세 이상만 적용 가능한 시력교정술과 달리 드림렌즈는 다양한 연령층에 적용할 수 있다. 라식수술을 받기 이른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의 근시 진행 예방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40대 중반에서 흔히 나타나는 노안 역시 드림렌즈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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