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한급식신문] 라식·라섹수술, 비용보다 안정성이 중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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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6.01 | 조회 | 745 | ||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인천 부평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씨(33세, 남)는 최근에 받은 라섹수술 후유증으로 고민이 많다. 낮은 비용 등을 고려해 시술을 시도했지만 전에 없던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면서 고생하고 있는 것이다. 김 씨처럼 라식·라섹수술의 차이점을 모른 채 수술을 결정했다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대해 인천부평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시력교정술이 대중화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라식·라섹수술을 하고 있지만, 문제는 두 수술의 차이점을 잘 모르고 수술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성공적인 시력교정 효과를 원한다면 수술 전 사전검사 및 안과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을 통해 시력교정술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은눈굿아이안과에 따르면 시력교정술에는 기본적인 시력검사, 각막두께검사 외에도 시신경검사, ORB SCAN을 이용한 원추각막여부검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 같은 검사 이후에는 환자의 눈 상태, 나이, 직업,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수술방법이 결정된다. 한편 라식수술방법으로는 마이크로라식, 웨이브프론트라식 등이 있으며, 라섹수술로는 무통라섹, 자가혈청라섹, Super PRP 라섹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시력교정술은 렌즈삽입술(ICL), 드림렌즈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따라서 안전한 교정을 원한다면 숙련된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이후 시력교정술을 택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