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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봉황망코리아] 성장기 근시, 드림렌즈 착용으로 시력교정 가능
등록일2018.05.25 조회591



최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PC 게임 등으로 근시가 발생하는 연령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근시는 망막변성, 녹내장, 망막열공과 망막박리 등의 발병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발생한 근시는 근시 진행기간이 길어지며 더 빠르게 진행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고도근시, 초고도근시를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자녀의 시력관리를 위한 학부모의 대책이 시급하다.

시력교정의 대표적인 방법은 라식수술, 라섹수술이 있는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성장기이기 때문에 수술연령에 제한이 있다. 또한 라식라섹수술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앞서므로 적정대상이 아니다. 이에 ‘드림렌즈’가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인천부평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드림렌즈는 잘 때 착용하고 아침에 빼면 낮 시간동안 정상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 특수렌즈로, 수술없이도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연령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나 라식수술, 라섹수술이 불가능한 성인들에게도 적합하다. 최근에는 40대 중반에 나타나기 쉬운 노안이 교정되는 효과도 있어 노안이 있는 환자가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림렌즈는 착용하고 자는 동안 렌즈중심부위가 교정하고자 하는 시력만큼 각막중심부위를 눌러줘 라식수술 후 모습과 같이 변하게 된다. 때문에 일정시간 동안 빛의 굴절이 조절이 되어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앞선 임 원장의 설명처럼 드림렌즈 착용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에게 적합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력교정 효과를 보이는 동시에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이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드림렌즈가 적합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정밀검사를 통해 안과에서 최종적으로 확인이 이뤄져야 한다. 즉, 숙련된 안과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환자에게 맞는 렌즈를 적용해야만 시력교정효과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임 원장에 따르면 드림렌즈 착용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세극등검사, 각막지형도검사, 각막만곡도검사, 굴절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 후에는 시험 렌즈 착용 관찰 과정을 거치고, 이를 기반한 모든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드림렌즈를 맞춤 제작 한다.

끝으로 임 원장은 "최근 아이들의 근시진행을 억제해준다는 점이 알려주시면서 드림렌즈에 대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처방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렌즈를 착용하여야 만족할만한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고 드물지만 각막상처 등의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는 시술이니 만큼 드림렌즈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안과전문의와 상담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chinafocus.co.kr/view.php?no=1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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