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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전업농신문] 성공적인 라식라섹수술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은?
등록일2018.07.16 조회486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안경을 착용한다. 그러나 안경은 지속적으로 교체해줘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특히 요즘 같이 더운 날에 안경을 쓰게 되면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따라서 여름방학 및 휴가를 맞이해 시력교정을 위한 방법으로 라식라섹수술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라식과 라섹수술이란 정확하게 무엇일까? 라식과 라섹은 각막 겉면을 절삭하거나 교정해 굴절률을 변화시켜 시력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두 수술의 차이점은 바로 각막 절편을 만드는 과정에 있다. 라섹수술은 라식수술과 달리 각막 절편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없다. 따라서 각막이 너무 얇아 라식수술을 받지 못했던 환자라도 받을 수 있는 수술이다.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도 강해 운동선수, 소방관, 경찰관과 같은 특수직업군이 선호하는 시력교정술이기도 하다.

◇ 눈 상태 정확히 파악위한 ‘정밀검사’ 중요

인천부평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라식라섹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밀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해당 검사를 통해 환자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맞춤 수술을 진행해야 더욱 정교한 시력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굿아이안과 측에 의하셤 라식라섹수술 전 실행하는 정밀검사에는 △각막굴곡도검사 △타각적굴절검사 △세극등검사 △각막두께검사 △야간동공크기검사 △안저검사 △안압검사 △자동시야검사 △안경도수검사 △조절마비굴절검사 △웨이브프론트검사 △시신경검사 △광각안저촬영검사 △프롭터자동시력검사 △시력측정검사 등이 있다.
정밀검사 이후, 환자의 상태에 맞게 라식라섹수술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진행한다. 라식수술에는 마이크로라식, 웨이브프론트 라식 등이 있으며 라섹수술에는 무통라섹, 자가혈청라섹, Super PRP 라섹 등이 있다.

임 원장은 “특히 더욱 빠른 시력교정 효과를 원할 시 ‘마이크로라식’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마이크로라식은 첨단 미세갈막절삭기를 사용해 신속하게 얇은 각막절편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절편면이 일정해 양질의 시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빚 번짐,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 우려가 낮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통증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무통라섹’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무통라섹은 특수한 Gas Cooling System을 이용해 수술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매개물질의 분비를 현저히 줄이는 수술이다. 따라서 통증이 적고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 위험도 현저히 낮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식라섹수술 이후에는 철저한 생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수술 이후 한동안은 눈을 비비거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병원에서 처방해준 안약을 꾸준히 잘 사용해야하며 2주 정도는 취침 시 안대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http://www.p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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