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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진잘 할걸~후회되네요!! 넘조아요^^
성명한 * * 나이 수술날짜
등록일2016.09.30 조회927
굿아이안과에서 라섹 수술 받은지 벌써 2달이 되었네요. 저는



원래 겁도 별로 없고 주사도 잘 맞는편이라서 라섹수술도



우습게 봤는데 막상 수술을 받아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ㅎㅎ;;



이틀 동안 시리고 처음엔 눈도 잘 못 뜨겠더라구요. 그래도



만들어 주신 안약 잘 쓰고 약도 먹고 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



니다.



오른쪽 근시 -7.0 난시 -2.0로 대단히 나쁜 시력이였죠.



수술 전 10년 가량을 렌즈와 안경을 쓰며 지냈었죠 근데



렌즈도 오래 착용하니까 못 끼겠더군요.



안경은 두꺼워서 보는 사람마다 눈이 나쁘냐며 인사 아닌



인사를 받아 왔습니다. 이 밖에 뭐 불편한게 한두가지겠어요



ㅋㅋ



친구들도 여러군데 안과에서 수술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결심했습니다. 집 근처로 알아보던 저는 몇 군데 안과가



있었지만 친절하신 직원분들과 수술후기 평이 좋아 굿아이안



과를 찾게 되었고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상담 결과 각막이



평균보다 얇다고 해서 라식이 아닌 라섹을 해야 된다고 하더



군요.



저는 라식이나 라섹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최신장비가 중요한



지도 몰랐었어요^^;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상담해주시면서



안심이 되었고 신체부위 중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겠지



만 눈은 특히 더 중요하잖아요~



수술 당일에 안약으로 마취를 하고 레이저만 쳐다 보는데



정말 금방 끝나서 신기했습니다. 어리둥절 하기도 하고ㅋㅋ



마취가 풀리면서 눈이 시리고 눈물이 좀 났어요.



3일은 쉬어야 한다기에 푹 쉬었죠. 3일뒤 부터는 밖에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눈도 별로 안시리고 활동이 가능했습니다.



제 느낌에 0.5는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다음날 보호(?)렌즈를



빼고 부터는 이물감이 조금 있었지만 차츰 나아졌습니다.



일주일 뒤 저는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양안 1.0 0.9가 나오는



거에요. 원장님께서는 더 좋아질꺼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2달이 된 지금도 너무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혹시나 아플까봐



무서워서 수술을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혹은 비용 때문



에 부담이 되시는 분들~ 저도 막상 해보니 그동안 렌즈나 안



경 바꾸는 돈으로 진작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



요.
소중한 수술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술후 만족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굿아이안과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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