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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수술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성명임 * * 나이43 수술날짜
등록일2018.10.15 조회555
첫번째는 타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고~ 두번째로 선택한 곳이 이곳 이었어요.

친절한 간호사분들과 검사하는분 의 도움으로 검사도 잘 받구 상담도 자세하게 받았어요.

검사결과 제게 블루라섹수술 을 권장하시더라구요. 이왕 하는거... 뚜렷하게 보이는걸로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수술을 결심했죠. 

(수술 당일) 제가 휴가 날짜 맞추느라...여러번 날짜를 변경했었는데도 친절하게 챙겨주셔서...감사했습니다.^^;

혼자 두근거리는 맘으로 병원 문 열자 마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나 긴장되던지... 수술을 꼭 해야할까? 그냥 안경이랑 렌즈끼고 살까?

혼자 속으로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되었어요. 수술은 10분정도 걸린다는 말에 ... 금방 끝난다고 혼자 안심하고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하는 동안은 꿈을 꾸는 기분이었어요. 우주공간을 보는듯한...ㅋㅋ ^^;; 뭔가 너무 신기하면서도 좀 무섭기도~ 이래저래 수술을 끝난 뒤~ 눈을 떴는데....

뿌옇게 보이거나 잘 안보이는 현상 같은건 전혀 없고... 마냥 잘 보이더라구요~ 마취 풀리면 아플꺼란 얘기도 들었구요, 그래서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수술한 친구들로부터 수술 당일은 하루종일 눈물이 나서 눈도 못뜨고, 혼자 밥도 못 먹고, 아프다고...그리고 수술하고 나서 얼마동안은 뿌옇게 보이고 저녁엔 빛번짐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러나, 저는 너무 수술이 잘되었는지~ 아니면 수술이 저에게 딱 맞는지...

수술 당일도 눈물 한방울 나지 않았구요~ 전혀 아프지도 않고~ 그래서...수술당일 ~ 집에 와서 혼자 밥도 차려 먹구 , 할껀 다했습니다 

첨엔 눈물이 나야 하는데 안나는건줄 알고~ 혹시 눈물샘에 이상이 있는건 아닐까 ? 눈에 자극이 있을때 눈물이 나오는거라구... 그리고 저는 신기하게도...

프리미엄라섹수술을 해서 그런건지~ 너무 또렷하게 잘 보여요 제가 언제 눈이 나빴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제 익숙해졌어요. 자고 일어나면 시계가 보이고~ 아침에 렌즈끼는 번거로움도 없고~~


너무 편한 이 생활이 아주 좋아요. ㅋㅋ 지난 토욜에 검사 받았는데... 그래도 넘 감사해요. 수술 결과도 너무 좋은거 같고~ 수술을 고민 하시는분들..


의사선생님만 믿고 함 맡겨보심이 어떠실런지.. 아주 편한 생활이 시작됩니다.
안녕하세요. 굿아이안과입니다.
소중한 수술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검진을을 통해 불편함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검진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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