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커뮤니티수술후기
글보기
제목라섹수술후 4개월이 훌쩍~
성명장 * * 나이 수술날짜
등록일2010.08.19 조회1195
눈이 나빴는데 안경은 안어울리고 렌즈는 눈이 넘민감해서 그냥 눈을 찡그리고 살았어요

아는분들 만나도 인사도 못하고 지나칠때도 있었구 그렇게 10년을 사니까 인상이 안좋아지더라구 아픈사람같기도 하고 찡그리는 얼굴되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2010년 4월 초에 라섹수술을 했어요

나이는 35 여자 금요일날 조퇴를 하고 수술대에 누웠는데 무척 겁이났어요 이대로 눈을 못뜰수도 있을까?



실장님?한테 만약 잘못되면 다시 해주죠? 했더니 실장님 놀라시면서 잘못될일도 없고 혹 잘못되도 걱정하실일없을거라고 안심시켜주셨죠 ㅎㅎ

준비과정에서 내가 움찔 움찔 움직여서 원장님,간호사 언니들이 움직이지마세요.... 눈이라서 아무래도 민감하더라구요 ㅎ

수술하는데 정말 뿌연 유리창에 맑은물을 뿌려서 투명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금방 끝났어요

집에 돌아와서 계속 잤구요 가끔 따끔거릴때마다 병원에서 주신 작은 마취비슷한 안약을 넣엇더니 금방괜찮더라구요

가족모임이 있어서 3일된날? 갈비집갓다가 연기에 너무 아파서 전그냥 집에서 혼자 저녁을 먹었어요 정말 연기는 피해야 해요 괜히 주의 주시는게 아니더라구요



월요일날 출근 전 회사에서 컴퓨터작업을 하는데 눈이 금방 건조해지고 모니터글씨보기가 젤 힘들더라구요 2중으로 보여서 그럴때마다 인공눈물을 자주넣어주고 멀리보고를 반복했어요

2주정도는 오른쪽은 잘보이는데 왼쪽이 흐릿해서 겁을먹고 전화를 했어요 눈이 오른쪽왼쪽 틀려서 회복이 틀리다고 하셔서 참고 몇주지나니 거짓말처럼 정말 두눈이 잘보이더라구요



3개월지나 시력검사 받았는데 1.0 원장선생님께서 원장님보다 시력좋다고 ㅎㅎ 정말 진작할껄 후회해요 ㅠㅠ



원장선생님과 이쁘신 실장님? 자상하게 검사해주신 남자 선생님 2분 간호사 언니들 너무 감사해요^^

저희 신랑도 제가 잘됬다고 본인도 한데요 잘 해주실거죠?

행복하세요~굿아이안과입니다.

수술하실때 많이 긴장하셨던모습이 기억나네요..^^
수술하시고 결과에 만족하시는 환자분들이 있어서 저희직원들이 일할때 보람을 더 느끼고 있습니다.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굿아이안과가 되겠습니다.
신랑분 오시면 최선을 다해 검사및 수술준비 해드리겠습니다.
bt_modi bt_del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