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8 라섹수술하고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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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이 * * | 나이 | 수술날짜 | ||
등록일 | 2010.10.16 | 조회 | 1362 | ||
저는 9월 8일 라섹수술을 했습니다. 음.. 겁이 좀 많던 저는 동생이 저보다 몇달전 이 병원에서 라섹수술을 했습니다. 친척언니가 약 10년전쯤 라식수술을 했는데 안구건조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 선뜻 막 해야지 하는 생각이 솔직히 있지 않았었거든요.. 동생이 라섹수술을 하려고 이곳 저곳 병원과 사람들 물어보니깐 다 좋다구..얼른하라구.. 막 추천을 해 주시더라구요.. 물론 안경과 렌즈라는 거에 해방이 되니깐 좋겠거니.. 생각을 했지요. 동생이 수술하구.. 보니깐 안경과 렌즈라는 해방의기쁨과.. 자다가 눈뜨면 벽에 걸린 시계를 보면 시계가 보인다구.. 멀리있는 글씨도 보이구.. 하면서 좋아하는 걸 보니.. 아 진짜 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15년이상 안경끼구.. 각막이 특이하게 생겨서 그런지 렌즈끼면 엄청 불편하고 해서 얼마 끼지도 못하구 그랬거든요. 암튼.. 굳건한 마음을 먹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역시 동생의 말대로 친절한 간호사 샘들과 수술할 때 긴장하지 말라고 한번씩 던지는 의사샘의 농담..ㅋㅋ 수술하고 1주일 뒤인 그날 정기검진까지는 시력이 완전히 잡히질 않아서 흐릿하구.. 그래서 좀 불안불안 했는데 몇일뒤 부터 잘 보이고 있어요.ㅋㅋ 물론론 건조증도 제가 느끼기엔 많이 없어졌구요.ㅋㅋ 저와 동생이 막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아빠가 너무 부러워하시더라구요.ㅋㅋ 책을 많이 보시는 분이시라.ㅋㅋ 이제서야 사람들이 왜 얼른하라고 말했는지 알겠습니다.ㅋㅋ 아는 사람이 물어보면 저도 막 추천을 할거 같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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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굿아이안과입니다. 소중한 수술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술후 만족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굿아이안과가 되겠습니다. 다음 검진때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