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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년에서의 라식 수술
등록일2005.07.05 조회345
요근래 여러 유명인사나 주변에서 라식 수술결과에 만족도가 증가 하면서 라식 수술은 시력 교정 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널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 빈도의 증가는 지속적인 기기의 성능향상에 따른 안전성 및 성공률의 증가, 시술자들의 경험 축적, 수술받은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 공급의 증가 대중들에 인지도 증가등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얼마전까지도 이러한 라식 수술은 젊은 층, 특히 여성들이 주로 받는 수술로 인식되어 졌지만 최근에는 40대 전후의 중년층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은 유명스타 타이거 우즈의 라식수술후 건재함을 과시하자 국내와는 달리 30-40대 중년층의 수술건수가 크게 늘어 나고있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40대면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스포츠 및 레저 활동 등에서 불편을 느껴서라 생각이되고 안경이나 렌즈에서 벗어나는 것도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기 때문일것입니다.



40세 이후는 라식 수술이 불가능할까?



라식 수술을 생각하는 많은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의문 중의 하나가 얼마나 나이가 들어서까지 라식 수술이 가능한가 하는 것이다. 라식수술은 성장이 멈추는 18세 전후부터 할 수 있고 언제에 못하는냐는 없다. 물론 나이가 많아 백내장이 생기는 나이 5-60대는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못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노안문제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는데 노안이란 눈속의 수정체의 조절력 감소로 인한 근거리 시력장애를 말한다. 사진기로 말하면 가까운곳을 사진 찍는데 다른 렌즈의 추가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젊었을때의 근시 원시 난시는 그대로 있는것이다.

그러므로 먼곳을 보는 것이 안경이나 렌즈로 인해 불편을 느끼면 얼마든지 수술이 가능하다.특히 장거리 운전이나 골프 테니스,수영과같은 운동, 또 다른 레져 활동시 안경이 불편하면 수술을 권할만 하다. 수술은 자주쓰는 눈은 먼거리를 잘보게 하고 그렇지 않은 눈은 약간의 근시를 남겨놓아 근거리 시력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수술 방법은 여느 라식과 다르지 않고 다만 약간의 근시를 남겨놓는것만 다르다

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되고 바로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출근도 문제가 없다

수술대상은 근시, 난시 환자중 각막두께나 기타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가능하다. 특히 청중앞에 강의을 하거는 목사, 교수직업이 우선 추천대상이 된다 이분들은 강의 노트도 봐야하고 청중, 학생들도 봐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 라식 수술의 부작용이 많이 보도 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관련성이 없는 경우가 많고 충분한 상담 후 수수를 한다면 라식수술만큼 의사가 하는 수술중에 안전한 것도 또한 없다.최근에 여러 사람의 관심과 고비용으로 언론에 집중이 되어 왜곡되어 잘못 전달되는 정보는 아쉬운 부분이다..





40대... 어느 정도의 경제적 여유와 시간적 여유, 생활의 여유가 조금씩 느껴질때 안경이 제약을 준다면 과감히 벗어버리자. 안경 벗은 세상, 이는 또 다른 자유를 줄것이다.



굿 아이 안과 원장 임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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