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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콘텍트렌즈 착용시 안과에서 검진을 해야하는 이유~!!
등록일2008.04.29 조회384

◎ 콘텍트렌즈 착용시 안과에서 검진을 해야하는 이유

 

 안과의사와 상의해 자신의 눈 상태를 파악하고 굴절검사를 한 후 자신에게 맞는 것이하드렌즈인지 소프트렌즈인지를 결정한 다음에 적절한 도수의 렌즈를 고르는 것이 콘택트렌즈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경점 등에서는 단순히 시력검사만 하고 렌즈를 팔고 있어 부작용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패션소품 가게나 인터넷 등에서 불법 제조 미용렌즈를 구입, 착용할 경우 그 위험 수위는 더욱 높아집니다. 자신의 눈에 맞지 않는 렌즈를 착용했을 때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RGP렌즈는 반드시 안과에서 각막의 곡률반경 검사를 해서 자신의 눈 모양에 맞는 렌즈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각막 모양이 다르기 때문인데, 소프트렌즈는 모양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이 적지만 될수록 눈 모양에 맞는 렌즈를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 외 눈물 양도  중요한데 눈물이 선천적으로 조금 나오는 건성안은 소프트렌즈를  끼면 안 됩니다. 또 알레르기성 눈병이 있는 사람도 렌즈를 끼면 안 됩니다.
     

            

◎ 잘못된 안경처방으로 인하여 생기는 시력저하와 두통

안과 의사의 처방 없이 무분별한 안경, 콘택트렌즈의 착용이 남발하여 그 폐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의사들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임의 조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유, 소아에서의 잘못된 안경 착용은 약시나 사시의 발생 또는 악화, 근시의 심화, 가성 근시 유발 등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을 초래하며 학생이나 성인에게서도 어지러움, 만성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확한 시력을 측정하기 위해선 반드시 안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먼저 안과에서 눈에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안경 도수를 처방받으면 안경점에서 자기가 원하는 안경을 골라 처방받은 도수의 렌즈나 안경을 맞춰야 합니다. 그러나 간혹 안경점에서 안경의 도수까지 처방받는 경우가 있는데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은 안경이 잘 맞지 않으면 다른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 검진을 통해 도수를 처방받아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학생들은 가성근시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한 후 안경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잘 보이지 않는다고 무작정 안경점에서 안경부터 맞추면 눈에 맞지 않는 도수의 안경으로 인해 눈의 피로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과에선 가성근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절마비제를 점안하고 30∼40분이 지난 후 굴절검사를 합니다. 검사 결과 시력은 나쁘지 않은데 조절근의 과다사용으로 시력이 나쁘게 나온다면 조절근을 풀어주는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 렌즈부작용 치료대상

① 성인의 안경이나 렌즈 착용을 위한 정확한 시력검사와 처방을 위해

② 콘택트렌즈 부작용으로 인해 렌즈 착용이 힘든 경우

③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해 눈 질환이 발생되는 경우
④ 안경이나 렌즈 사용자들의 정기적인 눈 검사를 위해

⑤ 학생과 소아들의 안경 착용을 위한 정확한 시력검사
⑥ 안경으로 인해 어지러움·만성두통을 느낄 때

◎ 렌즈부작용 증상들    


소프트렌즈 착용자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거대유두결막염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복합적 요소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그 증상으로 콘택트렌즈가 상안검 위쪽으로 올라가며 충혈이나 염증, 안분비물, 희미한 시력, 눈물, 광선, 현기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존액, 세척액, 생리식염수, 단백질 제거제 효소, 즉 클로드핵시딘이나 티메로살 등의 화학적인 물질은 렌즈 조직내에서 결합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결합반응은 콘택트렌즈에 대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증상으로 각막(홍채)에 충혈과 염증이 발생합니다.


현대인은 원래 안구건조가 많으며, 렌즈에 의해서도 안구건조증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렌즈의 재질과 디자인의 선택이 아주 중요하며, 소프트렌즈가 힘든 경우 되도록 산소투과성 하드렌즈(RGP)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안건조를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찾아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각막상피외상은 콘택트렌즈를 잘못 착용했을 때 발생합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뒤집어 착용했거나, 착용된 콘택트렌즈가 심하게 움직이면 각막상피층에 외상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계속적으로 각막에 상처를 주게 되면 보우만막에까지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상처는 없어지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각막상피외상은 콘택트렌즈를 잘못 착용했을 때 발생합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뒤집어 착용했거나, 착용된 콘택트렌즈가 심하게 움직이면 각막상피층에 외상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계속적으로 각막에 상처를 주게 되면 보우만막에까지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상처는 없어지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각막부종은 산소결핍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콘택트렌즈가 너무 단단하게 착용되었거나, 장시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으로는 각막 커브가 변하고, 각막의 굴절력이 약해지며 시력이 침침해집니다. 그리고 빛을 보게 되면 빛 주위에 테두리 같은 섬광이 보이게 되고,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해도 빛 주위에 테두리 같은 섬광현상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급성 폐쇄증은 하드렌즈를 연속 착용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되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병의 증상은 극심한 통증과 충혈을 유발합니다.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중 가장 심각한 것이 각막염, 결막충혈 및 중심부 각막궤양이며, 이로 인해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 콘텍트렌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예방

① 모든 콘택트렌즈는 12시간 이상 착용하지 말고 안경과 병행하는 것이 눈의 보호에 좋습니다. 
② 렌즈는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해 주어야 합니다. 

③ 안질환의 유무 검사, 사후관리와 사후검사를 실행할 수 있는지의 여부, 눈물이 충분한 지의 여부, 독성 성분의 화학약품이 있는 곳에서 일하는지의 여부,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지의 여부 등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④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여 알맞은 처방을 실행해야 합니다.

⑤ 콘택트렌즈 사용시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위생적으로 착용하되 장시간 착용하지 않으며,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⑥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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