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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천라식전문 굿아이안과: 시력 교정수술에 관한 궁금증 1
등록일2006.06.28 조회2155
1. 수술할 때 눈을 뜨고 하나요?



눈을 뜬 채로 수술합니다.

하지만 밝은 빛을 쪼이기 때문에 의사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너무 무서우니까 불안해서 눈동자가 흔들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재미있는 사실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불안해한다는 것.



2. 마취할 때 눈에 주사를 놓나요?



`마취`하면 먼저 주사바늘이 떠오르겠지만 눈을 수술할 때는 주사바늘대신 마취약을 눈에 떨어뜨리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당연히 주사 바늘로 마취할 때의 두려움도, 통증도 없습니다.



3. 라식 수술을 받으면 눈에서 피가 나오나요?



대부분의 사람은 각막을 도려내도 피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콘택트렌즈를 오랫동안 끼면 혈관이 각막안으로 밀려들어가기 때문에 각막을 자르면 피가 난다. 라식 수술을 할 때는 지혈해가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4. 시력이 나쁠수록 각막을 많이 깎는다면, 시력이 나쁠수록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닐까요?



수술할 때 깎아내는 각막의 두께는 극히 일부분에 해당하며 아주 얇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시력이 나빠도 수술 전 검사로 각막 두께를 계산하고 수술하면 각막이 많이 깎여서 너무 얇아져버리거나 구멍이 나는 일이 없습니다.

다만 각막을 많이 깎으려면 그만큼 레이저를 쏘는 횟수가 늘어나야 하고, 따라서 결과가 예상보다 창이가 날 확률이 더 높아질 수는 있습니다.



5. 라식 수술 후 주의할 점은 없나요?



라식 수술을 하고 나서 특별히 신경쓸 일은 없습니다.

개중에는 햇빛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보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눈을 많이 쓴다고 다시 근시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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