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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안과 시력교정수술, 통증 줄고 회복 빠른 라섹 인기
등록일2011.10.01 조회2283
두려움의 대상일 수도 있었던 시력교정수술이 이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벗을 수 있는 방법으로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라식, 라섹수술을 받고 있다.
 
라식, 라섹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관심 중에 하나로 단연 통증의 유무를 먼저 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라섹수술은 외부의 충격에 강하고 합병증 등 부작용의 우려가 적어 눈이 작거나 라식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도 시술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대신 시력 회복이 라식보다 느리고 수술 후 1-2일간 통증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무통라섹과 더불어 최근 자가혈청과 양막라섹이 인기를 끌고 있다.
 
라섹수술의 경우 각막상피를 완전히 제거하고 굴절이상만큼 각막을 절삭하기 때문에 제거된 각막상피가 자라나면서 혼탁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마이토마이신과 같은 처방을 사용한 M라섹은 각막을 조사해야하는 량이 많은 고도근시, 수술 후 많은 양의 자외선 받은 경우, 각막상피세포의 불균일한 성장으로 인한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에 대한 대처법으로 활용된다.
 
기존에 시행되어 오던 시력교정수술 방법에과 함께 라섹수술 시 양막이식술을 응용하게 되면서 양막이 상피의 재생 속도를 높이고 수술부위의 염증을 줄여 통증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양막은 염증억제 물질과 재생 인자가 풍부해 빠르고 깨끗하게 상처가 회복되도록 돕기 때문이다.
  
 



 
인천 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안전하고 적은 통증을 원하는 경우 무통라섹과 더불어 최근 자가혈청과 양막을 이용한 시술을 받음으로써 통증도 줄이고 회복도 빠르게 하여 환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제는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맞춤시력교정수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시력교정술의 발달은 기존의 바쁜 스케줄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경우라도 검사 후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당일 검사 후 수술까지 이루어지는 회복 빠른 시술법이 나오면서 지방 거주자 및 바쁜 직장인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보통 시력교정수술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수술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라식과 라섹 시술은 각 시술별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밀한 눈 상태 검사를 통해서 개개인마다 다른 환자의 눈 상태를 파악이 우선이다. 그 이후 눈에 꼭 맞는 시력교정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라섹수술을 받은 후엔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따라서 야외처럼 햇빛이 있는 곳에서는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이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도록 하는 것이 좋고, 처방된 안약은 병원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양을 잘 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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