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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한급식신문] 라식, 라섹 불가능? 드림렌즈 어떨까?
등록일2019.01.17 조회541



서울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A군(17세)은 외모에 관심이 많다. 특별히 화장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 뷰티 유튜브를 꾸준히 구독하고 SNS에 올라오는 여러 외모관리법을 숙지하는 등 외모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런데 그런 A군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 있다. 바로 눈을 작아보이게 하는 안경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써왔던 그는 점점 시력이 나빠져 렌즈가 두꺼운 안경으로 바꿔야 했다. 라식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고 싶지만 아직 눈의 성장이 끝나지 않아 성인이 된 후로 수술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 가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긴 하지만 끼고 있는 동안 눈이 건조해지는 등 불편함이 커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는 것이 힘들지만 안경 없이 시력교정 효과를 보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각막 굴절 교정술 렌즈인 드림렌즈이다.
 
조은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드림렌즈는 특수 콘택트렌즈를 일정 시간 적용하여 수술 없이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를 조정 또는 교정하는 시술 방법이다. 자기 전에 렌즈를 착용하고 아침에 렌즈를 제거하면 자는 동안 편평해진 각막에 의해 낮 동안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림렌즈는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처럼 수술이 필요 없기에 각막의 두께가 얇거나 균일하지 못해 라식수술을 하기 적합하지 못하거나 아직 눈의 성장이 끝나지 않아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이들도 간편하게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드림렌즈 착용을 위해선 정확한 정밀검사가 필수적이다. 조은굿아이안과에 따르면 세극등 현미경 검사, 각막 지형도 검사, 각막 만곡도 검사, 굴절 검사 등의 정밀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정밀검사를 통해 눈의 상태를 확인하고 적합한 방법인지 확인하고 드림렌즈 착용을 진행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어떠한 렌즈를 사용하는지도 중요하다. 특히 ‘PARAGON CRT렌즈’는 기존의 드림렌즈 보다 30% 얇게 제작되어 착용법도 간단하고 착용감 또한 개선되었다. 또한 규격이 레이저로 각인되어 있어 좌우 구별이 쉽고 드림렌즈 착용 전 후 시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임원장은 “드림렌즈는 간편한 방법으로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다만 드림렌즈를 깨끗하게 세척하지 않거나 보관을 잘못하면 결막염, 각막손상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올바른 드림렌즈 사용을 위해선 관리법을 숙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근시 교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 검진을 받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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