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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매일신문] 노안과 백내장 개선위한 치료, 초기에 이뤄지는 것 유리
등록일2019.06.05 조회310


노안과 백내장 개선위한 치료, 초기에 이뤄지는 것 유리







노안이 찾아오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노안은 대표적인 노화현상 중 하나로 보통 40대부터 찾아오는데, 지금은 20~30대의 젊은 연령대의 노안 환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기기의 잦은 사용이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이른 시기에 노안이 찾아오게 된 것이다.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7시간 이상 모니터를 보며 생활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등의 사용시간까지 포함하면 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늘 밝은 화면에 노출되어 노안의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이에 대해 인천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노안의 증상에는 시력저하와 잦은 눈의 피로, 이물감, 뻑뻑함, 두통, 어지러움,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 등이 있다. 해당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안은 수정체가 딱딱해지며 퇴화하는 증상이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이미 노안이 진행되기 시작했다면 빠른 노안치료가 필요하다. 최근엔 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을 노안 치료로 적용할 수 있는데 이는 다초점인공수정체를 노화한 수정체 대신 삽입하는 수술로 근·원거리 시력 개선과 백내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과거에는 다초점인공수정체가 다양하지 않아서 노안수술 부작용을 대비하기 위한 선택의 폭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기능의 인공수정체가 나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조은눈굿아이안과 측에 따르면 이러한 인공수정체는 망막에 전달되는 빛을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야간 시력장애 및 빛 번짐 현상을 줄여줄 수 있고 모든 거리에서 뚜렷한 시력을 얻는데 도움을 준다.

임 원장은 "틈틈이 안구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눈의 피로도를 풀어줘 노안이 찾아오는 것을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노안이 시작됐다면 점점 증상이 악화되어 많은 불편을 줄 수 있고 백내장이 동반됐다면 각종 합병증을 유발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노안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https://news.imaeil.com/Health/2019060515540058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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