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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메디컬리포트] [칼럼] 눈 상태에 따라 달리 적용하는 시력교정수술, 정밀검사가 필수
등록일2019.07.22 조회362


[칼럼] 눈 상태에 따라 달리 적용하는 시력교정수술, 정밀검사가 필수






많은 이들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특히 어린 나이부터 시력저하를 보이는 이들이 많다. 요즘에는 어릴 때부터 밝은 화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 번 떨어진 시력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시력을 교정해줄 수 있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이 불가피하다.  

그런데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통해 시력교정을 교정해줘도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아직 눈의 성장이 끝나지 않는 청소년시기에는 이러한 시력변화가 잦아 자주 안경을 바꾸기도 한다. 그밖에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다보면 여러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라식, 라섹 같은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안경이나 콘텐트렌즈를 통한 시력교정이 불편한 이들에게 라식,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이 추천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력교정술은 각각의 눈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이 달라질 수 있고, 라식라섹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만들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종종 라식수술이 불가한 경우가 있는데, 바로 각막이 지나치게 얇을 때는 적합하지 않다. 이 때에는 각막상피만을 벗겨내는 라섹 수술이 적용될 수 있다.  

이렇게 개개인마다 적합한 수술이 달라질 수 있어 알맞은 수술을 확인하기 위해선 정밀 검사가 필수다. 물체를 볼 수 있는 범위를 측정하는 시야검사, 안구 생체 조직의 단층촬영 및 횡단면을 검사하는 안구광학 단층 촬영이 요구된다. 이외에도 안저검사, 각막굴곡도검사, 각막두께검사 등을 고루 활용해 환자의 눈 상태를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 

시력교정술 중 하나인 웨이브프론트라식은 안구 내 빛의 왜곡현상을 고려한 것으로 주간 및 야간 시야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일반 라식라섹 수술 후 시력이 충분히 교정되지 않은 경우나 각막 중점이 기하학적 중심에서 벗어난 경우, 눈에 총체적인 굴절 이상이 있는 경우에 적용한다. 

시력교정술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않고 시력교정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사람의 따라 적합한 수술이 달라질 수 있어 꼼꼼한 확인을 통해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약간의 부작용도 허용되지 않는 눈이라는 중요 기관인 만큼 관련수술에 대한 유의사항 등 정확한 정보를 얻은 후 의료진과의 구체적인 상담과 진단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인천 부평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






http://medicalreport.kr/news/view/16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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