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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메디컬리포트] [칼럼] 라식라섹, 개인상태에 따라 수술방식 달라질 수 있어
등록일2019.07.10 조회310


[칼럼] 라식라섹, 개인상태에 따라 수술방식 달라질 수 있어


최근에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피씨 등의 전자기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시력저하를 보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 흔들리는 차량 내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등의 습관은 눈이 피로하게 해 시력 저하를 불러오게 된다. 

이렇게 시력이 저하됐다면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해 시력을 교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많은 불편함을 유발하고 렌즈의 경우 부작용이나 다른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라식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있다. 

라식라섹은 안경과 렌즈를 착용하지 않고도 선명한 시력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시력교정술이다. 이를 통해 많은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선호도가 높은 시술이다. 하지만 이는 하고 싶다고 하여 모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라식이 불가능하기도 하고, 라식을 희망했지만 눈의 상태가 적합하지 않아 라섹이나 다른 시력교정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라식방법과 라섹방법의 가장 큰 차이는 수술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이 있으나 라섹은 각막상피만을 벗겨내어 라식수술이 어려운 사람도 수술이 가능하다. 이렇게 수술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눈 상태에 따라 맞는 시술이 달라질 수 있다. 

사람에 따라 라식라섹 수술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각자 적합한 수술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수술이 맞는지, 최근 1년간 시력변화가 없었는지, 특별한 안질환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확인하고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 수술 후 예상 시력을 파악해볼 수 있는 시력측정 및 굴절검사(ARK), 깎아낼 각막의 양을 파악할 수 있는 타각적 굴절검사, 시야검사, 안구광학단측촬영, 망막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안저 검사가 이뤄질 수 있다. 이외에도 각막 굴곡도검사, 각막두께검사, 각막만곡도 및 지형도 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각각의 개인에게 맞는 수술을 선택하여 실시되도록 해야 한다. 

시력교정술 중 하나인 블루마이크로라식은 미세각막절삭기를 사용해 얇은 각막절편을 만들어 내 절편면이 균일하게 만들어져 정교한 시력교정효과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이러한 시술은 앞서 언급했듯 환자의 니즈나 눈 상태에 따른 정확한 시술이 적용되어야 하고 의료진의 섬세한 기술 또한 필요하다. 

의료기기의 발달로 안전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는 민간한 부위인 눈에 적용되는 시술이기에 반드시 제대로 알아보고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개인에 따라 부작용만 얻고 시력교정도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한다. 

도움말 인천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


http://medicalreport.kr/news/view/1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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