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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Queen] 드림렌즈, 수술 없이 ‘근시’ 교정 가능해
등록일2018.07.19 조회606



성장기 청소년뿐 아니라 5~6살 어린이들에게도 스마트폰은 친근한 존재다. 집에서도 외출을 해서도 하루 종일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데 열중한다. 때문에 근시 발병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근시란 먼 곳을 바라볼 때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는 굴절 이상을 말한다. 쉽게 설명하면 먼 거리에 있는 물체를 보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들은 키가 자라면서 근시까지 같이 진행된다. 따라서 자녀에게 근시 증상이 나타난다면 서둘러 근시를 교정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시 교정술에는 대표적으로 ‘라섹수술’과 ‘라식수술’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이 받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어린 나이에 수술을 감당하기 힘들 뿐 아니라 부작용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다. 이럴 땐 ‘드림렌즈’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 수술 없이도 근시 교정 충분히 가능해


이에 대해 인천부평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드림렌즈란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일시적으로 근시를 감소시키거나 진행을 억제시키는 렌즈다. 취침 시 착용하면 1~2일 정도 정상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드림렌즈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빠른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춰주고 고도 근시로의 발전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렌즈는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조은눈굿아이안과 측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PARAGON CRT렌즈’로 근시 교정 및 진행 억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FDA의 승인을 받은 렌즈로 산소 투과율이 상당히 높아 염증, 안구건조증의 부작용 위험이 낮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기존의 일반적인 드림렌즈는 착용감이 떨어진다는 지적들이 많았다. 이에 PARAGON CRT렌즈는 기존의 드렘렌즈 보다 30% 얇게 제작되었다. 따라서 착용법도 간단하고 착용감 또한 개선되었다. 뿐만 아니라 규격이 레이저로 각인되어 있는 유일한 드림렌즈다. 덕분에 좌우 구별이 쉬운 것은 물론 드림렌즈 착용 전 후 시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임 원장은 “드림렌즈를 깨끗하게 세척하지 않거나 보관을 잘못하면 결막염, 각막손상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올바른 드림렌즈 사용을 위해 성장기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관리법까지 상세한 안내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근시 교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드림렌즈 시술은 개인에 따라 효과를 크게 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는 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정확한 검사 및 진단에 좌우된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드림렌즈 시술은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에 의료진과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드림렌즈를 선택해 시술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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