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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메디컬리포트] 백내장과 노안, 다초점수정체삽입술로 동시 치료 가능해져
등록일2018.09.28 조회690



노인성질환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특히 눈의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인 백내장과 노안의 불편함은 매우 큰 편이다. 두 증상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며, 동시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지면서 동시에 혼탁한 시야를 호소하는 노인들이 상당히 많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물체를 볼 때 뿌옇게 보이는 증상도 나타난다. 눈부심이나 복시도 나타날 수 있다.
 
노안은 수정체 주변부 근육의 조절력이 저하되면서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을 잃게 되는데 모든 사람이 겪는 증상이지만 눈에 무언가 낀 느낌, 시력 저하, 눈의 피로, 두통, 어지럼증을 심하게 동반할 수 있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처럼 괴로운 증상을 유발하는 노안과 백내장은 수술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바로 노안교정백내장 치료법으로 잘 알려진 다초점수정체삽입술이다.
 
가까운 곳을 보기 어렵거나 눈이 침침해 눈을 작게 떠야 하는 증상이 있다면 서둘러 안과를 찾아 검사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노안이나 백내장이 문제라면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노안교정 백내장 수술법인 다초점수정체삽입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백내장 증상 치료와 함께 노안으로 나타나는 근·원거리 시력 회복에 모두 적용 가능한 인공수정체삽입술은 약 10분의 수술 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간편성을 가지고 있다. 근거리나 원거리 시력을 안경이나 돋보기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회복할 수 있다.
 
다만 충분한 실력을 가진 안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검증된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만 수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리사트리, 펜옵틱스 등 높은 품질의 인공수정체를 사용해야만 수술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리사트리렌즈는 칼 자이스 사가 개발한 첨단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유럽에서만 10만 건 이상의 수술로 효과를 증명했으며, 광학기술이 적용되어 망막에 전달되는 빛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야간 시력 장애나 빛 번짐 현상도 적으며, 환자의 동공 크기와 무관하게 우수한 시력을 구사한다. 펜옵틱스는 사중초점 원리를 적용한 백내장 노안치료 인공수정체다. 렌즈 아크리소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많은 빛 사용으로 모든 거리에서 뚜렷한 시력을 제공한다. 수술 후 수정체낭의 수축 등으로 인한 위치 이탈이 적게 발생하며, 장기간 안정적인 굴절 결과를 가져온다.
 
40~50대만 되어도 노안이나 백내장을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사회활동에도 큰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선 철저한 장비 진단 후 정밀한 수술을 제공하는 안과에서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검사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http://medicalreport.kr/news/view/5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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