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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주중앙일보] 잘 때만 껴도 시력 교정 효과 나타나는 ‘드림렌즈’
등록일2018.08.20 조회5730



 
특수 콘택트렌즈인 드림렌즈는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없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 안경이나 일반 렌즈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등에 모두 활용이 가능한 시력 교정 방법이다. 특히 밤에만 착용하고 낮에는 렌즈를 뺀 채 생활하면 교정된 시력을 누릴 수 있다.
 
 
드림렌즈는 자는 동안 렌즈가 각막의 중심부를 눌러 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원리가 사용된다. 자면서 6시간 정도 착용하면 낮 동안은 안경이나 렌즈 없이도 충분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드림렌즈는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이 불가능한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이나 어린이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성인들도 시력교정수술 대신 선택할 수 있다.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FDA로부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드림렌즈는 아이들에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각막의 탄력성이 좋아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도 있는 것이다. 자녀의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했을 때 고도근시의 예방 차원에서 드림렌즈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렌즈를 이용한 교정방법은 매우 철저한 시술 과정을 거쳐야 한다. 라식수술 못지않은 섬세한 정밀검사가 진행되어야 하는 것. 세극등 현미경검사, 각막지형도검사, 각막만곡도검사, 굴절검사 등을 통해서 렌즈를 주문 제작 하는 것이다.
 
 
또 검사 결과에 따른 주문 제작 전에는 시험 렌즈 착용 후 관찰도 이루어진다. 개개인마다 각막의 형태가 달라 시험 착용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조은눈굿아이안과의 설명이다. 이 과정을 통해 드림렌즈효과 예후 파악도 가능하다.
 
 
임 원장은 “주문 제작된 드림렌즈는 FDA 승인을 받은 밤 착용 각막굴절교정렌즈인 ‘PARAGON CRT렌즈’다. PARAGON CRT은 기존 렌즈보다 30% 얇아 산소 투과율이 높은 편이어서 착용감과 안정성이 우수하다. 또 렌즈 규격이 레이저 각인되어 있는 유일한 드림렌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드림렌즈의 사용은 6~7세부터 가능할 정도로 안정성이 우수하다. 근시 진행을 예방할 필요가 있는 어린이, 라식 수술이 두려운 성인, 일반 콘택트렌즈 사용에 불편함을 겪는 사람, 먼지나 바람이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 등이 드림렌즈에 높은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가진 드림렌즈지만 개개인의 상황이나 눈 상태에 맞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효과나 안전성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세밀한 검사를 통해 이뤄져야 하고 실력 있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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